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내년 21대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난 5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도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출마를 어려워서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평소 국회의원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공직을 과분하게 오래 하고 중요한 직책을 했는데 지금 와서 또 다른 공직을 노린다는 것은 저한테 맞지도 않다"며 부인했다.
최 위원장은 ‘그런데 왜 금융노조에서는 위원장님 사퇴하라고 하고 금융위 해체하라고 하냐’는 질문에는 “저희가 하는 게 노조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노조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관련해 은산분리(은행과 산업자본의 분리) 완화, 은행 대주주 적격성 기준 완화 등과 관련해 금융당국 기조를 비판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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