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는 10일 "최저임금은 시장 수용성 있게 합리적으로 결정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올해는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김 의원이 고용지표 상에 단기 일자리가 급증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단시간 일자리 증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용 세이빙 효과와 고령인구 증가 때문"이라고 답했다.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일본의 금융 보복 시 영향과 관련, "정확하게 말하긴 어렵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일본 자금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게 금융시장의 공통된 견해"라고 밝혔다.
김종석 의원이 일본 은행들이 대출을 안 해주면 유럽 은행들이 대출해 주겠느냐고 질타하자 "다른 데서 구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답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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