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차종은 2008년부터 2009년 생산된 벤츠 C클래스(C200 컴프레서, C220 CDI, C230, C63 AMG) 3204대와 09~12년식 스바루 포레스터·레거시·아웃백 총 1677대다.
해당 차량은 오는 12일(벤츠)과 17일(스바루)부터 무상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벤츠코리아의 경우는 국내 다카타 에어백 리콜실적이 1.3%로, 19개사 평균 34%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달 24일 벤츠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조속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이번 리콜도 이뤄졌다.
또한 국토부는 스바루코리아에 대해 늑장리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스바루 본사는 지난해 11월 리콜개시를 공지했으나, 스바루코리아는 올 5월말에서야 국토부에 시정계획을 보고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