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사장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에너지 분야 각계 각층을 연결하고 에너지밸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인력수급만큼은 큰 어려움 없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업개발원은 본관 5층과 시험동 2층의 연면적 8,380㎡ 규모다. 에너지밸리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나주시, 한전KPS, 한전KDN과 공동 출연해 2015년 3월 설립한 회사다.
개발원은 한전, 지자체 등과 협력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우수인력 양성과 고용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투자기업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주된 활동으로 △투자기업 신규인력 대상의 직무교육 사전 실시 △지역대학 내 에너지 학과 개설 추진 △에너지밸리 취업박람회 개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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