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 사전등록 인원만 2500명이다,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과 더글러스 피진 앤트파이낸셜(알리바바 모바일결제 기업) 국제사업 부문 대표, 매트 딜 비자(Visa) 글로벌 대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가 개막식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 '핀테크 기업, 성공과 도전'을 주제로 류영준닫기류영준기사 모아보기 카카오페이 대표,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 뱅크샐러드 대표,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자신들의 스토리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국성장금융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한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에서는 5개의 국내 핀테크 기업이 투자 의향을 확인하는 양해각서(MOU)를 맺고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했다.
52개의 전시부스에서는 일반 관람객들의 핀테크 서비스 체험이 이어졌다.
금융당국은 핀테크에 대한 일반 인식을 확산하고, 동시에 예비 창업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핀테크 교류를 이끌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 첫 코리아 핀테크 위크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키워 글로벌 박람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행사 2일차인 24일은 '청춘 데이'로 샌드박스, 인슈어테크 등 주제별 핀테크 세미나부터 핀테크 채용설명회와 멘토링이 진행된다. 아울러 마지막 3일차인 25일에는 '패밀리 데이'로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핀테크 체험교육이 준비돼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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