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핀테크관'은 금융회사 12곳이 전시 부스를 마련해 신규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관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금융상담 봇 ‘오로라’를, 신한카드가 얼굴로 결제하는 ‘신한 페이스 데이’를 각각 공개한다. 신한생명은 증강현실(AR) 상품 안내장과 건강증진형 치아보험 서비스 체험을 진행한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 혁신서비스 ‘드라이브 쓰루’와 모바일 ‘위비 뱅크’ 내 핀테크 기업 마켓 플레이스를 소개하고 AI 체험관도 마련한다.
NH농협은행은 ‘NH핀테크 오픈 플랫폼’과 ‘NH올원뱅크’ 및 간편송금 서비스를 내보인다.
KEB하나은행은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KEB하나은행 금융서비스(GLN 서비스·내손안의 금융비서 하이뱅킹 서비스·환전지갑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교보생명이 스마트보장분석, 평생튼튼라이프, 스마트보험금청구 서비스 체험을 진행하고 미래에셋대우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및 빅데이터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를 공개한다.
BC카드는 QR결제 서비스, 비자 코리아는 비접촉 결제 등 오픈뱅킹 관련 결제서비스를 시연한다.
한편 올해 1회를 맞이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는 핀테크에 대한 인식 확산, 예비창업자에게 기회 제공, 글로벌 핀테크 교류의 장 마련 등을 위한 글로벌 박람회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핀테크 정책·동향 세미나부터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 채용 설명회와 멘토링,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체험교육 등이 진행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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