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백 대표의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5일부터 연말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특판 RP는 만기 1년, 금리 2.8%로 국내 IRP 사업자들이 제시하는 원리금 보장상품 수익률 중 높은 수준이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인당 최대 편입가능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IRP는 근로자가 퇴직 혹은 이직 시 받은 퇴직금과 본인이 추가로 납입한 개인부담금을 적립∙운용해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이다. 노후준비를 목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연금 특화 증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당사 거래 고객들에게 타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IRP계좌를 보유한 가입자들에게 이번 특판 RP 판매는 수익률 제고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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