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앤코 본사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리치앤코 남상우 전무, 현대해상 오석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굿리치와 현대해상 보험 가입고객에게 보험금 청구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공동 개발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보험금 청구 혁신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굿리치는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서류를 사진만 찍어 올리면 굿리치 보험금 청구팀에서 각 보험사에 맞는 서식을 채워 직접 보험사에 송신한다. 고객이 보험사 별로 서로 다른 서류를 직접 작성해 팩스 전송까지 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내 고객의 인기를 얻었다. 이번 현대해상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한층 더 혁신적인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스크래핑(Scraping), STT(Speech To Text), TA(Text Analysis) 등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여 업무의 효율화 및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인슈어테크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현대해상 오석주 상무는 “보험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 인슈어테크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가 한층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슈어테크 시장에서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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