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양산 사송 더샵데시앙 B3블록’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1.41 대 1을 기록했다.
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사송택지개발지구 B-3BL에 이 단지는 총 45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태영건설이며, 단지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3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1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84A㎡는 29가구 모집에 41건이 청약 접수됐다.
반면 74㎡, 84B㎡는 잔여 물량이 나왔다. 47가구를 모집한 74㎡ 평형은 21건만 청약 접수돼 26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84B㎡는 15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3억1500만~3억51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일(1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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