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1.30 대 1을 기록했다.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700-1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87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생보부동산신탁이며, 단지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0일 2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1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84A㎡는 66가구 모집에 86건이 청약 접수됐다.
반면, 84B㎡는 50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75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총 25건만 청야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5억7300만~9억23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오늘(1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1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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