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오전 한국자산신탁과 부동산개발 사업을 위한 MOU를 맺었다. 한양증권은 향후 한국자산신탁이 참여·진행하는 부동산개발 사업과 관련해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양증권의 부동산개발사업부는 만들어진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 임 사장은 지난해 8월 창립 62년 만에 최초로 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고 인재영입을 통해 조직을 강화했다.
임 사장은 투자금융본부장으로 박선영 전 케이프투자증권 SF사업본부장을 발탁하고 회계사·변호사를 포함해 전문인력 30여 명으로 본부를 꾸렸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투자금융본부는 맨파워가 우수한 조직으로 IB, SF, PF, 부동산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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