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통계청에 따르면 전라북도 김제시의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은 2015년 39.5명에서 2016년 53.8명으로 대폭 증가한 이후 2017년 48.5명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전북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인 24.3명에 비해 월등히 높다. 특히 김제시의 농약음독자 비율은 19%로 전국 평균인 6.7%의 약 3배 가까이 되며 ‘농약 음독’으로 인한 자살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음독자살률이 높은 전북 김제시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지역으로 선정하고 29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496개를 보급하기로 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사용을 권고할 정도로 충동적으로 발생하는 음독자살 예방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생명보험재단이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을 시작한 2011년 16.2%(2,580명)이었던 농약 음독 자살자 수는 매년 감소해 2015년에는 7.1%(959명)까지 감소한 바 있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자살 수단으로부터의 물리적인 차단도 중요하지만 생명존중 문화와 안전망이 사회 전반에 형성되어야 한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전북 김제시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전북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전북 정읍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두 달간 전북 진안, 부안, 전남 보성 등 총 16개 시군에 보관함 총 8,800개를 보급한다.
관련기사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구본욱 KB손보 대표, 유병자 상품 매출 확대로 계리적 가정 영향 방어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91534580968209efc5ce4ae2207211534.jpg&nmt=18)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보험손익 회복 불구 투자손익 부진에 수익성 감소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81546120282909efc5ce4ae2207211534.jpg&nmt=18)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건강부터 노후까지 ‘사업 다각화ʼ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2)]](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321453101530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보험망으로 시니어 자산관리 확대 [보험사 시니어 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320521100878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CM채널 중심 자동차보험 성장세…계리적 가정 여파에 순익은 적자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201222231039358a55064dd110624819715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