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2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7% 떨어졌다. 하락 폭은 전주 0.08% 대비 0.01%p 낮아졌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전주보다 0.29% 하락하며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 측은 "강동구는 신규 입주 물량 증가와 기존 아파트 수요 감소로 하락세가 컸다"며 "서초구(-0.11%)는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격차로 거래절벽이 지속되며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금천구는 보합세, 양천구(-0.13%)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서울 아파트값 21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08%↓
- [부동산 돌아보기] 재건축·개발 수주전 개막…서울 아파트값, 5개월 연속 하락
- 서울 아파트값, 20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09%↓
- [부동산 돌아보기]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건설사 주총 이어져
-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10%↓
- 서울 아파트값 18주 연속 하락...강동구, 전주 대비 0.23%↓
- [부동산 돌아보기] 서울 아파트값, 멈추지 않는 하락세…17주 연속 떨어져
- 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11%↓
- 서울 아파트값, 16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09% ↓
- 서울 아파트값, 15주 연속 하락…하락 폭 커져
- 서울 아파트값, 14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07%↓
- 서울 아파트값, 13주 연속 하락…서초, 전주 대비 0.19%↓
-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09% ↓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