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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한양수자인’ 등 서울 지역 사전 무순위 청약 오늘(10일) 첫선

기사입력 : 2019-04-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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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사전 무순위 청약 진행...방배그랑자이도 이달 중 받아

방배그랑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방배그랑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 지역에서 오늘(10일) 사전 무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정부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를 시작으로 방배동 단지에도 해당 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는 오늘과 내일(11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행한다. 이 단지 일반 분양은 1120가구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과거 잔여 물량 추첨 등에서 발생한 줄서기, 줄세우기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는 취지서 지난 2월 도입됐다. 즉, 1순위 청약 이전에 잔여 물량 추첨을 받는 것.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부담 없이 아파트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해당 제도의 장점이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거나 유주택자라도 만 19세가 넘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당첨 기록이 남지 않아 추후 1순위 청약을 넣는 데도 제약이 없다.

업계에서는 최근 청약제도 규제와 관련 불법행위 적발이 강화되면서 ‘청약 부적격자’가 급증, 사전 무순위 청약 효율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청약 부적격자는 제도를 착각해 가점 등을 잘못 넣어 청약에 나선 경우 등에서 발생한다.

한편, 오늘 해당 청약을 받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외에도 GS건설 ‘방배그랑자이’도 이달 중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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