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정무위원회는 18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첫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법안 논의를 시작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중점 입법 과제로 8개 법안을 제시했는데, 이중 특히 P2P(개인간) 대출 관련 법안은 시급한 법안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민병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온라인 대출중개업에 관한 법률안'을 비롯 P2P 대출 관련 법안 5건이 계류 중이다.
자본시장법 개정안(김병욱 의원)도 처리에 힘이 실리는 법안이다. 이원화된 사모펀드 운용규제를 일원화하고, 사모펀드 투자자 수를 기관투자자 제외 ‘49인 이하’에서 ‘100인 이하’로 확대하는 규제 완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기사
반면 '데이터 경제'와 밀접한 신용정보이용및보호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의 경우 법안 처리에 진통이 예상되는 입법 중 하나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가명정보 활용,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산업) 도입 등 데이터 빗장을 풀어주는 게 골자인데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 시민단체 등 반대측 입장이 완고하다.
신용정보법 개정은 개인정보보호법(행정안전위)·정보통신망법(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과 맞물려 있는 만큼 앞선 법처리 상황에 따라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금융소비자보호법(정부안)도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금소법은 입법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우선 금융감독체계 개편 문제와 맞물려 6년동안 발의와 폐기를 반복해왔다. 또 청약철회권, 판매제한명령권, 분쟁조정관련 조정이탈금지제도 등이 제도화되는 내용인 만큼 부담으로 생각하는 금융회사와 감독하는 금융당국 입장차가 크다.
금융그룹통합감독법(박선숙·이학영 의원), 금융회사지배구조법(정부안)도 논의 안건에는 포함돼 있으나 금융사 규제에 대한 여야간 이견차로 구체적인 논의까지 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음 법안심사 제1 소위원회는 내달 1일 열리며, 국회는 이어 5일 주요 법안 처리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KFT 모닝 브리프] 2026.09.15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시장 뉴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5072149036430141825007d12411124362.jpg&nmt=18)


![한옥, 오늘의 삶을 품다…은평이 만드는 전통과 현대의 공존 [지역 역사 보존·미래 가치로 발전 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201120603882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KFT 모닝 브리프] 2026.09.14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시장 뉴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914073147042020141825007d1241112436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