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야구 여행' 떠날 아동·청소년 기관 모집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오는 4월 5일까지 5월 문화나눔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알렸다.

문화나눔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기아차아 KIA타이거즈 임직원 및 선수 후원금 등으로 운영된다.

아동·청소년 기관이면 응모 가능하다. 총 5개 기관을 선정해 각각 3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에는 5월 중으로 KIA타이거즈 야구 경기 초청과 함께 1박2일간 기아차 공장 견학 등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광주전라지역의 야외활동을 진행하거나 잠실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수도권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