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1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L)당 4.4원 오른 1350.3원을 기록했고 자동차 경유는 4.8원 오른 1250.3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각각 3.5원, 4.9원씩 오른 1364.6원 1354.6원을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1344.6원)와 S-OIL(1345.8원)은 각각 5.2원, 4.7원씩 올랐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3.3원 상승한 1450.8원으로 최고가 지역을 유지했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0.5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인 대구는 4.2원 오른 1312.1원으로 서울보다 138.7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정유가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 경우 1.6원 하락한 1257.5원을을 기록했다. 경유(1169.8원)는 0.4원 올랐다. 등유는 3.2원 내리며 758.5원을 기록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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