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슈펜·로라로라, 핑크 컨셉 스쿨 아이템 10종 선봬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과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펀헬시(FUNHEALTHY) 브랜드 로라로라가 만나 화사하고 유쾌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탄생했다.

슈펜과 로라로라는 10대 소녀 신학기 컨셉으로 기획해 로라로라의 사랑스럽고 키치한 디자인을 포인트로 백팩, 어글리 스니커즈, 플랫폼 스니커즈 등 총 10종의 상품을 1일 출시한다.

로라로라는 건강하고 유쾌하며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슈펜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즌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감의 상품들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사랑스럽지만 유치하지 않은 '로라로라 핑크'를 공통 디자인 컨셉으로 활용하고, 각 상품마다 젊은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실용적인 포인트를 포함시켰다.

특히 핑크 스쿨 백팩은 로라로라 빅 로고 포인트와 탈부착 가능한 지갑을 추가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주력 상품이다. 핑크 스쿨 백팩의 가격은 3만9900원이다.

슈펜 관계자는 “10대 소녀 고객에게 인기 있는 로라로라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재미있는 제품들이 탄생했다”라며 “화사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1일 금요일 온라인을 통해 선발매되며, 구매는 슈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2일 토요일 슈펜 26개 매장 대상으로 발매된다. 슈펜 홍대점과 NC백화점 강서점에는 컨셉존이 구현될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