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표창 수여식에는 지난 22일 종로구 서울시관광협회 사무실에서 최경민 이랜드크루즈 대표와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선상 불꽃놀이를 펼치는 불꽃크루즈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고, 디너뷔페 크루즈는 국내외 VIP 고객을 위한 이벤트, 연인들의 프로포즈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유명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지난 2016년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이 뽑은 ‘서울 10대 한류명소’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세계 유명 도시마다 유람선이 있지만, 서울 한강유람선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시즌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서울시를 널리 알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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