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우량자산 갈아끼우기 등 ‘질적성장’ △저비용성 예금기반의 ‘금리경쟁력 확보’ △유효고객 기반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Sh TEAM미팅 정착 등 ‘영업경쟁력 강화’ △디지털금융 강화를 통한 ‘선제적 미래대응’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올해는 창구업무 혁신을 통한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 노력과 성과에 대한 올바른 보상, 주52시간 근무제도 정착 등 일과 삶의 균형 등을 적극 지원해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협은행의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잠정 결산 결과, 3031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달성해 2017년 대비 495억원 증가했다. 총자산은 2017년보다 6조2000억원 증가한 42조6000억원을 달성해 17% 증가했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17년 대비 0.34%포인트 하락한 0.56%로 개선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지난해, ‘리테일 중심의 고객기반 확대와 내실경영 정착’이라는 경영정책에 전 직원이 한마음한뜻으로 함께 뛰어준 결과”라며 “이같은 경영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신규거래 고객이 수협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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