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18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장지원펀드 2차 년도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펀드 결성시한은 10월말이며, 펀드 존속기간 10년이내 및 투자기간 5년 이내에서 펀드가 운용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창업 초기를 지난 성장 단계 벤처, 중소, 중견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한다. 인수합병(M&A), 외부기술 도입(Buy R&D), 해외진출 등 성장자금 공급부터 경영권 이전(Buy-out), 세컨더리 등 회수단계 투자, 또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투자할 방침이다.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오는 2월 28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4월 중 19개의 우수 운용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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