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지난주보다 18.8원 내려간 1475.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가격보다 120.1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23.0원 내린 1309.4원으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보다 165.7원 낮은 수준이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정유 4사는 휘발유·경유 공급가격을 평균 22.8원, 32.0원 내렸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투자 심리 개선 및 미·중 무역협상 긍정적 평가 등으로 상승하였다"며 "국내 제품 가격은 기존 국제유가 하락분 반영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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