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가격도 1200원 중반까지 내려갔다.
자동차용 경유도 19.5원 내린 1253.1원을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 적용이 제외된 난방용 등유도 10.7원 내린 946.2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가 19.8원 하락한 1372.6원, GS칼텍스가 20.3원 하락한 1357.8원을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1347.1원)와 S-OIL(1348.5원)은 각각 20.5원, 19.5원씩 내렸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지난주보다 18.8원 내려간 1475.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가격보다 120.1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23.0원 내린 1309.4원으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보다 165.7원 낮은 수준이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투자 심리 개선 및 미·중 무역협상 긍정적 평가 등으로 상승하였다"며 "국내 제품 가격은 기존 국제유가 하락분 반영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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