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는 현대차 해외 판매 감소 원인을 "중국 판매 감소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현대차의 11월 미국 판매량은 5만7500대로 전년비 0.5% 증가했다. 미국시장 판매 점유율도 4.2%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4.1%에서 소폭 상승했다.
판매 증가에는 신차·SUV 효과 덕이다. 코나는 5976대가 팔리며 월 최다판매량을 갱신했다. 투싼도 1만1908대 판매고를 올리며 21개월 연속 최다판매량을 이어갔다. 싼타페는 8994대로 전년동월(1만1346)보다 감소했지만 10월 7728대보다는 상승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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