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역대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만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다.
현재 공개된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디젤 2.2엔진 기준으로 가장 높은 트림(프레스티지) 가격은 4177~4227만원이다. 선택 가능한 옵션을 다 더하면 4904~4954만원으로 책정됐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는 후문이다.
현대차는 오는 12월 10일까지 팰리세이드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사전 계약 후 구매를 확정한 고객 대상(3월 출고분까지)으로 개소세 인하(3.5%) 수준 만큼 보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팰리세이드는 전장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축간거리(휠베이스) 290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 특히 실내 공간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대 2열 레그룸(1077mm)을 확보해 실활용성을 높였고 성인이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는 3열 헤드룸을 확보해 실내 거주성은 물론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행 개발 단계부터 주요시장 소비자 조사와 경쟁모델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를 대거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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