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김용범 부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기관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임승언 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김용범 부위원장, 김형열 NH투자증권 부사장,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이사, 김정곤 진주중부농협 상무,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 사진=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8일 '제12회 자금세탁 방지의 날' 행사를 개회하고 단체와 개인 유공자에 포상했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전담조직을 운영해온 한국씨티은행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NH투자증권과 하나생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현대해상화재, 하나카드 등 4개 기관과, 금융감독원 직원 등 개인 26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 부위원장은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이 강화되고 각국의 제재가 엄중해지는 기조에 대응하고 내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상호평가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봐야 한다"며 "관계 정부부처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국제수준에 미흡한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회사의 위험평가업무 및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해 불투명한 자금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경영진의 관심과 실천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글로벌 은행들이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고경영자(CEO)가 주관해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우리 금융회사들도 최고경영진이 주관하는 자금세탁방지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FIU에 대해서는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노후화된 전산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로운 자금세탁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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