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오공은 어린이와 유아 위생을 고려해 장난감 살균소독을 할 수 있는 가정용 위생관리 살균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공되는 장난감 살균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첨가물로 등록된 차아염소산수 중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이다.
사용 방법은 장난감에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스프레이를 골고루 분무하고, 자연건조하거나 30초~1분 경과 후 닦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살균할 수 있다. 손오공에 설치된 살균소독수 제조기는 지난 10월부터 한국철도공사 KTX 부산역, 대전역, 광명역 내 신생아와 산모 이용 시설인 수유방에 설치되었으며 연내 KTX 서울역과 동대구역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손오공의 사업영역이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완구 구매 이후의 아이들 건강까지 고민하여 위생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제공되는 장난감 살균수는 직접 손에 닿아도 독성이 없으며 12종의 식중독 원인균 및 곰팡이균 등을 대상으로 살균력이 입증되었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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