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11월 1일부터 3개월간 '2018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마음을 잇다 사랑을 나누다’ 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전국 1310개 새마을금고에서 시작된다.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새롭게 추진한다.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랑의 좀도리운동 홍보 영상을 시청하면 자동으로 500원이 기부되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나눔스토리에 참여하면 500원이 추가로 기부된다.
전국 3200여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저금통을 채워 새마을금고에 기부하거나,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따뜻한 희망나누기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아진 기부 금품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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