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새마을금고는 서울시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서울시(시장 박원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및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임·직원 24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역 새마을금고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의 좀도리운동 모금기간 동안 회원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모금액 중 일부를 모아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서울시의 희망온돌사업 등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이번 협약식은 새마을금고 사회공헌활동을 서울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인 '2018년 서울 새마을금고 어울더울 한마당 행사'의 일부로 진행됐다.
김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회장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풍요로운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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