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제3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 세 개 부문에서 총 19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국민훈장 석류장(서민금융부문)을 수상한 양혁승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경제생활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또 금융혁신부문에 깁갑훈 산업은행 파트장, 서민금융부문에 김석동 미소금융 대구중구법인 대표, 박찬규 전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 저축부문에 기업인 박순구씨, 카센터 직원 강영이씨가 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에는 저축부문의 남용우 파주 봉사센터 사무국장, 금융혁신부문의 이정철 KB금융지주 팀장 외 16명이 선정됐다.
이외 국무총리표창은 박지용 해병 상사, 자영업자 고명숙씨, 가수 소녀시대 겸 배우 서주현씨 외 24명이 받았다.
금융위원장 표창에는 선지윤 학생(도원초등학교),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씨, 함선애 신용회복위원회 심사역 외 121명이 선정됐다.
이날 최종구닫기
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직 우리나라의 서민금융이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거나 제도권 금융시스템 밖에 계신 분들을 품에 안는 포용적 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