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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환경운동연합과 재생에너지 교육 후원 MOU

기사입력 : 2018-10-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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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부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환경운동연합 이지언 에너지국장, 환경운동연합 최준호 사무총장, (주)파리크라상 황성철 SS사업본부장. /사진제공=SPC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부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환경운동연합 이지언 에너지국장, 환경운동연합 최준호 사무총장, (주)파리크라상 황성철 SS사업본부장. /사진제공=SPC그룹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권태선・이철수・장재연)과 '재생에너지전환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위한 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전환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운동연합이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확산과 재생에너지 실천 촉구를 위해 진행하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쉐이크쉑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년간 쉐이크쉑 콘크리트(아이스 디저트)메뉴인 '쉑 어택(Shack Attack)' 판매 금액의 5%를 후원한다. 후원금은 재생에너지 전환 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되는 태양광 발전기의 설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쉐이크쉑 전세계 매장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단체 기부 프로그램인 '채러티 파트너(Charity Partner)'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쉐이크쉑은 이 밖에도 매장 내 일부 테이블을 재활용 소재로 만들고, 2017년 '서울로 트리팟(Tree Pot)' 조성에 참여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이라는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美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진출해 현재까지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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