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가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운전자 안심서비스를 5일 출시했다.
만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비 4만3560원으로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운전자보험은 연령별·성별·운전경력 등에 따라 가입 조건과 보험료가 다르지만 이 상품은 자가용 운전자(영업용 차량 제외)라면 누구나 같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교통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와 함께 골절수술비, 강력범죄 피해까지 보장해준다. 운전자보험의 핵심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되며, 벌금은 최대 1,000만원,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은 500만원까지 보장된다. 이 상품은 사고 발생 시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까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이 보장된다.
사고 발생 장소를 잘 모르거나 자세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인의 신원과 위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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