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가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운전자보험을 10일 출시했다.
인바이유 운전자보험은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입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가입 기간도 단기로 설정되어 있다. 만 20~70세의 운전자가 가입할 수 있고 1년 보험료는 2만3600원으로 월 1,900원 수준이다.
기존 운전자보험은 연령별·성별·운전경력에 따라 가입 조건과 보험료가 다르지만 인바이유 운전자보험은 자가용 운전자(영업용 차량 제외)라면 누구나 같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바이유 관계자는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보장을 넘어서는 부분까지 챙겨주는 보험상품”이라며 “인바이유 운전자보험은 꼭 필요한 보장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특약을 과감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일반 운전자보험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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