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복합점포 신설을 통해 KB금융그룹은 지역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세종시에서 은행·증권의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의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는 총 58개로 확대했다.
이같은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 전략은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 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 컨설팅, 해외주식 세미나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KB금융그룹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부사장은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 구축으로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권역별 대도시까지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복합점포를 통해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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