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주요 외신들은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확고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CNN은 이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 한반도 비핵화를 원한다고 청와대에 말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같은 날 “북한의 김정일 국방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중 한국이 비핵화를 원한다고 말했다”며 “중단된 핵 협상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BBC와 뉴욕타임즈 또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고 보도했으며, 워싱턴포스트도 “김 위원장이 미국과 핵 협상이 부진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계속 신뢰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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