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시흥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2차분)'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9.00 대 1을 기록했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59A㎡ 평형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총 27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9C㎡ 평형과 84B㎡ 평형이 각각 6.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C㎡ 평형은 1가구 모집에 총 6건, 84B㎡ 평형은 2가구 모집에 총 12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84D㎡ 평형도 1가구 모집에 총 5건의 청약이 접수돼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84C㎡는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동, 총 1382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물량은 34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늘(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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