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라우드 펀딩 페스티벌'은 부산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해 목표액의 70% 이상을 달성하면 BEF를 통해 잔여 목표액을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EF 간사기관인 캠코 문창용 사장은 "계층간 빈부격차 완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공동체 문화 복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 투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BEF의 이번 '크라우드 펀딩 페스티벌' 매칭 투자 사업이 부산 사회적경제기업들에 대한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지난 5월 BEF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4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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