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은 설립 인가를 받은 베트남 북부의 타이응웬, 하이퐁, 하남지역과 남부의 호치민, 연짝, 빈증지역 등 6개 지역에서 올해 순차적으로 영업점을 신설한다.
현재 하노이, 호치민, 박닌 등 3개 영업점을 보유한 베트남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9개의 영업점으로 확대해 베트남 주요거점 지역의 영업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매년 5~6개 네트워크를 확대해 2020년까지 2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글로벌 위비뱅크’를 오픈해 비대면 거래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우리은행 측은 "베트남에서 외국계은행이 동시에 6개 영업점 설립 인가를 받은 것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라며 "현지화를 통해 수익기반을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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