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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데일카네기'와 함께 설계사 역량 고도화 나선다

기사입력 : 2018-06-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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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트라이프생명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메트라이프생명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올해 영업 전략의 모토인 ‘조직 성장의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재무설계사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을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5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2018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메트라이프생명 소속의 사업단장, 지점장, 관리자 및 본사 소속 임직원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 영업 전략 방향, 영업 지원 계획, 마케팅 전략, 성과 관리 전략 등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역량 있는 재무설계사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를 위해 세계적인 리더십 교육 훈련 기관인 ‘데일카네기(Dale Carnegie)’와 함께 선발에서부터 육성까지 선순환 관리 체계인 ‘석세스 휠(Success Wheel)’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CA채널 담당 전무는 “고도화된 관리 체계는 채용적합성 검사, 업무 컨설팅, 세일즈 파이프라인 관리, 성과 리뷰, 경력 방향 설정 및 재검토 등의 단계가 선순환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단계 마다 과학적인 개인 성향 분석과 체력별 맞춤매니지먼트를 통해 목표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측은 ‘석세스 휠’을 통해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재무설계사의 역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한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올해 초 출시한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1분기를 좋은 성과로 마감했으며, 상반기 마감까지 남은 기간 역시 결과가 기대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대면영업조직의 성장과 고객가치창출에 집중하며 한국 최고의 금융회사라는 비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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