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지뱅킹은 문자메시지 창(iMESSAGE)에서 계좌번호와 금액을 입력하면 간편비밀번호와 생체인증(지문 또는 얼굴)만으로 송금할 수 있다.
보이스뱅킹의 송금은 고객이 지정한 6개 입금계좌로 가능하며, 잔액조회는 고객이 지정한 1개의 본인 입출금계좌에 한해 가능하다.
두 서비스 모두 ‘IBK 휙 서비스’를 가입해야 이용 가능하고 하루 누적 300만원까지 송금 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애플의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금융 업무에 적용한 것으로 iOS 11 이상의 지문 또는 얼굴 인식 지원이 가능한 아이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혁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i-ONE NEXT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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