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체결로 양사는 GA채널 설계사를 위한 상품정보 제공, 전속채널 설계사 영업활동 지원, 계약자에 대한 서비스 선진화 시스템 개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보험오픈마켓은 KB생명보험 전속채널 설계사의 영업지원을 위해, 고객의 보험설계 요청에 대응할 할 수 있도록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보가비에 설계사 프로필 등록 등을 무상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KB생명보험 고객이 계약현황, 보험료납부, 청구, 계약대출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진화 시스템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사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류,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험오픈마켓이 운영 중인 어플리케이션인 '보갑', '보가비'의 가입회원은 총 29만 명이며, 실제 활동 회원은 월 10만 명 수준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회원에게 푸쉬형 안내 및 광고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과 시너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