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지 파트너∙미디어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장성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쓰마타이창청을 배경으로 만든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중국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기지 9곳을 운영하고 7개 R&D센터, 디자인센터에 4,0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두고 있으며, 이번 갤럭시S8 출시와 함께 중국의 대표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갤럭시S8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경우, 중국 유력 온라인 서비스업체들과 연계해 장소∙이미지∙와인 검색이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국의 대표적인 동영상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협력해 갤럭시S8로 게임을 하면서 생중계가 가능하며, 소셜미디어 ‘웨이보(weibo)’를 통해 ‘기어 360’을 활용한 360도 동영상 생중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갤럭시S8는 중국에서 미드나잇 블랙∙오키드 그레이∙메이플 골드∙코랄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5월 2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갤럭시S8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한 고객들은 정식 출시일보다 먼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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