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에서 거둔 폭발적 인기를 중국에서 일으킬 수 있다면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의 후유증을 털고 치열하기만 한 현지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또 다시 강자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8플러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메모리 용량은 128기가바이트(GB)로 2배 키우고 램(RAM)은 6GB로 50% 늘린 특별판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0일부터 중국에서 갤럭시 S8 시리즈를 예약판매하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대적인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중국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8 시리즈 가격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홍콩 시장 가격을 바탕으로 추정을 해보면 중국 가격은 한국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8이 5050위안으로 약 81만9000원으로 환산되고 갤럭시S8플러스가 5670위안으로 약 91만9000원, 6GB 메모리 갤럭시S8플러스가 6200위안에 약 100만5000원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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