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국내 최대 농수산물 시장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의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한 소호신용대출 상품을 개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중도매인 하나로 신용대출’ 상품은 매출액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고 신용도에 따라 대출금리는 6.5%~9.0%가 적용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강남지하상가, 부평역 지하상가, 동대문 의류상가,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 등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상품을 선보인바 있다. 또, 소호 영업의 과학화를 위해 소호업종지도, 소호지수 등을 개발해 왔고 은행직원을 선발 시장 및 상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중이다.
이상훈 하나은행 상품개발부 부장은 “하나은행은 과학적인 소호지수 모델과 은행내 소호전문가를 중심으로 철저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및 업종을 결합한 매트릭스형 소호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호시장에서의 자산 운용을 한 단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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