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웰스 앤 헬스 정기예금’ 판매

우리은행은 LIG손보사와 제휴해 무료 보험가입을 통한 상해 및 질병에 의한 입원시 최고 3000만원까지 입원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자산 및 건강관리 퓨전정기예금 ‘Wealth & Health 정기예금’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인터넷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0.1%의 추가 금리를 지급하며, 1년 회전시점에서 건강우대금리 연0.1%를 추가로 제공한다.

일반식과 원리금 분할 지급식 두 종류가 있으며, 일반식 상품은 가입기간이 1년 이상 연단위로 제한이 없다. 적용 금리는 시행일 현재 연4.80%다.

원리금 분할 지급식은 최장 8년 이내에서 거치기간(최장 3년)과 원리금지급기간(최장 5년)을 구분해 운용이 가능하다. 1, 3, 12개월 등 고객이 원하는 지급기간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나눠 지급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년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며 시행일 현재 거치기간에는 연4.80%, 원리금지급기간에는 연4.60%가 적용된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웹투어와 제휴해 가입고객 모두에게 여행상품 예약에서부터 여행정보와 최고 5% 할인까지 국내외 고품격 맞춤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매년 가정의달인 5월에 이 상품 수익 중 일부를 출연해 독거노인 및 조손(祖孫)가정에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