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내수 부진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실질 GDP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2.5%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전망치 5%는 유지됐다. 또 아시아국가들의 성장에 대한 낙관론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22일 "아시아 국가들의 최근 경제지표 개선은 내수를 통한 지속적인 경제회복에 대한 믿음을 높여주고 있다"면서 "3년래 처음으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우리의 실질 GDP전망치는 시장의 추정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내년의 경우 중국 경제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며 아세안(ASEAN)국들의 성장률이 신흥시장(NIE)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처럼 아시아 경제에 대한 보다 긍정적 전망은 채권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인 다가오고 있다는 점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우 가장 두드러진 내수부진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실질 GDP성장률 전망치를 내린다는 설명이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