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예스 기프트카드 출시

외환카드가 외환 예스 기프트카드를 출시하고 9월말까지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예스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예스포인트를 2배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매달 25명에게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직접 배송해 준다.

1회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토니로마스나 스파게티아의 1만원 상당 쿠폰도 무료 제공한다.

외환 예스 기프트카드는 5, 10, 20, 30, 50 만원권 등 5가지 종류로 발급되며 외환카드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와 전화주문(02-6363-8500)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는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가능하다.

이 카드는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24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잔액 확인은 사용 매출표 및 외환카드 홈페이지, ARS(1588-3200)를 이용할 수 있으며 80% 이상 사용하면 현금 환불도 가능하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기프트 카드는 한도가 정해져 있어 규모 있는 소비가 가능하며 자녀들에게 용돈 대신 주면 신용교육에도 유용하다”며 “외환카드도 고객 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다가오는 추석과 연말연시 특수에 맞춰 기프트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