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00선을 깨고 내려간 종합주가지수가 600을 다시 회복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47포인트(1.26%) 상승한 600.56으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의 약세에 따라 590.54로 하락 출발했으나 단기 낙폭 과대에 대한 개인들의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이틀간 급락세를 마감하고 일단 반등했다.
개장초 순매도로 출발한 개인은 104억원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시장에너지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거래량은 3억4천520만주, 거래대금은 1조909억원에 그쳤다. 거래대금은 2001년 8월10일의 9천896억원에 이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일 뿐 시장 여건이 변화된 것이 없어 큰 폭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
구영우 기자 ywk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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