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경제1분과는 24일 오후 2시40분부터 4시 30분경까지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금감원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정태호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장, 경제1분과 기획위원·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금감원 이세훈 수석부원장과 부원장, 부원장보 등이 업무보고했다.
자본시장의 신뢰도 제고, 불완전판매 및 민생 금융범죄 피해 방지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제고, 가계부채·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리스크관리 강화, 소상공인 등 자금공급 확대, AI(인공지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금융 활성화 필요성 등을 점검했다.
금융분야 공약 이행방안 관련, 코스피 5000 시대 도래를 위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핵심원인으로 지목된 자본시장 불공정 요인 해소 방안 및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그 밖에 가계·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원활화, 가계부채 관리, 민생 금융범죄 척결, AI 발전에 따른 신규 감독수요 대응, 금융사 내부통제 강화, 보험의 사회적 책임 강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확산지원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미지 확대보기정 분과장은 이날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국민들의 삶을 괴롭히는 불법추심·보이스피싱 근절에 금감원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과 “새 정부가 추진중인 AI 정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금감원 차원에서의 AI 정부 실현과 관련된 종합적 비전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 새 정부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이를 위한 금감원의 역할에 대해 깊은 고민과 관심을 가져주고 새로운 시대에 맞게 생각의 혁신을 가져나갈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 분과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께서도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고 강조했던 것처럼, 불공정 거래 근절과 공정한 시장 질서 유지에 가장 큰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서민금융에서 피해자가 많이 생기고 있어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 소비자 보호 부분도 잘 챙길 예정이다"고 말했다.
반면, 금융당국 조직 개편 관련한 이슈 관련, 정 분과장은 "조직 개편은 별도 국정기획위 TF(태스크포스)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정리돼 있다"고 언급했다.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이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업무보고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불공정 거래 근절, 소비자 보호 강화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며 "저희가 금융안정이나 금융사 건전성 위주로 운영돼 온 게 사실이기 때문에,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 지 보고했다"고 밝혔다.
경제1분과는 이날 업무보고와 토론 내용, 금감원 및 시장 등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이행계획을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1.7조 실탄’ KB증권…초대형 IB 넘어 IMA도 정조준 [전업계 추격하는 은행계 증권사 (2)]](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1622212302750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원/달러 24시간 거래 체제로…증권사, ‘FICC의 시간’ 오다 [증권사 수익엔진 FICC (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1622143602855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