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유주식의 평가익으로 주당순자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일진전기로 조사됐다.
한국통신은 장부가가 주당 159만626원인 SK텔레콤주식 118만주로 모두 1조9천200억원의 차익을 낸 것을 비롯, 최근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계열사 한국통신 프리텔과 등록예정인 한국통신 하이텔로도 각각 6조5천455억원과 4천386억원의 평가익을 냈다.
한편 SK㈜는 장부가 75만2천54원에 SK텔레콤주식 229만주를 보유, 1개 종목으로 무려 5조6천468억원의 차익을 내 두번째로 많은 평가익을 냈다.
또 보유주식으로 인한 주당순자산 증가율에서는 일진전기가 262.5%의 증가율로 1위를 차지했는데 일진전기는 자사의 주당 순자산은 5천239원에 불과했으나 온세통신,두루넷 등의 평가차익이 1천525억원에 달해 주당 순자산이 1만1천23원 늘어나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SK㈜는 SK텔레콤주식으로 주당순자산이 현재 4만3천69원에서 4만7천965원이 늘어나 증가율 157.3%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주식시가총액이 300억원선인 이건산업은 서울방송, 한솔PCS 등의 투자주식보유로 모두 429억원의 평가차익을 내 현 시장가치대비 평가차익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꼽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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