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한화생명은 전국 9개 지역의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 300명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에서 겨울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캠프에서는 봉사단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우수 봉사단 셀을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캠프 기간 중 태백, 영월, 정선, 삼척 등 강원도 폐광지역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펼쳤다.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언손을 녹여가며 270가구에 7만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지난해 봉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선'을 슬로건으로, 주변의 사회문제를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주제로 활동했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 상무는 "청소년의 87%가 사회, 정치 문제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 있다는 통계청 조사 결과도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견한 것은 물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며 사회적 책임감이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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